실손보험 가입연령 90세까지 연장 (노후 유병력자도 가입 가능)

노후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기존 병력이 있거나 고령인 소비자들을 위해 설계된 맞춤형 보험 상품으로,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가입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혜택이 적용됩니다.

2025년 4월 1일부터 다음과 같은 주요 변화가 도입됩니다.

(이미지 출처 : 대한민국정책브리핑 누리집)

1. 유병력자 실손보험

1) 가입 대상

기존 병력이 있는 소비자도 가입 가능하며,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자도 포함됩니다.

2) 보장 내용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입원 시 연간 최대 5천만 원 보장.
통원 치료 시 회당 최대 20만 원, 연간 최대 180회까지 보장.

3) 제한 사항

일부 질환에 대해 면책 기간 또는 보장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노후 실손보험

1) 가입 대상 연령

5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1일부터 가입 가능 연령이 기존 75세에서 90세로 확대됩니다.

2) 보장 내용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입원 및 통원 치료 시 연간 최대 1억 원 보장(통원은 회당 최대 100만 원).
요양병원 의료비 특약을 통해 고령층의 의료 니즈를 충족.

3) 보장 연령

기존 100세에서 110세로 확대되며, 보장 나이가 100세인 기존 계약의 경우 재가입(3년 주기) 시기에 맞춰 보장 나이가 110세로 자동 연장될 예정입니다.

4) 보험료 부담 완화

건강 관리 프로그램 연계 할인: 건강검진 결과가 우수한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맞춤형 상품 출시: 보장 범위를 축소하거나 특약을 조정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합니다.

3. 가입 방법

보험회사 방문, 다이렉트 채널, 또는 보험 설계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대한민국정책브리핑 누리집)

노후 병력자 실손보험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입 연령과 보장 범위가 확대되어 더 많은 노인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정책브리핑누리집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9483